안녕하세요! 푸드톡 에디터 리즈🎈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플랑입니다. 조금 생소한 이름이죠?
미리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프랑스의 국민 디저트라고 합니다.
tvN <유퀴즈>에서 소개된 프랑스 파리의 밀레앙을 오늘의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해외의 빵집을 왜 소개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에디터 리즈🎈와 프랑스 대박 빵집 밀레앙에 관해 알아봅시다.
🔔 오늘의 미디어 : <유퀴즈 온 더 블럭> 218회
🏠 오늘의 맛집 : 프랑스 파리, 신세계 강남점 Mille et Un(밀레앙)
🍰 오늘의 메뉴 : 플랑
<출처: tvN D ENT 유튜브>
<유퀴즈 온 더 블럭> 218회는 '왕이 나타났다' 👑 특집입니다.
S전자 노래자랑 1등 직장인, 뉴욕 비디오 대여점의 대표, 사극 ‘왕’ 역할의 최수종 등
각 분야의 정점을 찍은 사람들을 초대한 편이었어요.
이번 글의 주제인 밀레앙의 대표분도 한국인 제빵사의 자부심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한국의 밥과 같은 위치에 있는 프랑스 전통 바게트 대회에서 전국 8위를 하기도 하고,
디저트인 플랑 경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셨다고 합니다.🥇
한국인 제빵사가 디저트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1등을 거머쥐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죠?
어떻게 한국인 제빵사가 파리에서 디저트 맛집으로 살아남았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 프랑스의 디저트, 플랑이란?
📌 프랑스 1위 제빵사의 자부심: 원칙과 증명
📌해외 인기 디저트의 한국 진출, 백화점 입점
<출처: 프리픽>
프랑스의 디저트, 플랑이란?
유럽이 빵과 제과, 특히 디저트가 발달했다는 사실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디저트(Dessert)라는 단어가 프랑스어 desservir(식후에 식탁을 치우다)에서 유래되었을 만큼,
프랑스는 디저트에 조예가 깊은 나라입니다. 🥞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마카롱, 에클레어, 까눌레,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인 플랑은 페스트리 속에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구운 파이입니다.
복숭아 조림🍑이나 베리류🍓를 커스터드 크림과 함께 넣기도 해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RecipeTin Eats 유튜브>
플랑은 프랑스에서 가장 클래식한 디저트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느 빵집에 가도 크림빵과 단팥빵이 있듯, 어느 곳에 가도 있는 기본적인 메뉴인 거죠.
재료도 단순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라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맛입니다. 😋
하지만 반대로, 다들 알고 있는 흔한 맛을 맛있게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플랑으로 1위를 차지한 밀레앙은 어떤 비법이 있을까요?
🤔
<출처: tvN D ENT 유튜브>
프랑스 1위 제빵사의 자부심: 원칙과 증명
서용상 제빵사님은 한국의 유명 제과점에서 일하다가,
제빵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유학을 프랑스로 떠나셨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함께 직업 훈련을 받기도 하며, 일단 부딪쳐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사실 오픈 후 약 3년간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직 빵의 ‘맛’으로 스스로를 증명하며 동네에서 맛있는 빵집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빵사님이 둘러본 현지의 빵집은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듯한 모양과 맛을 보여주는 곳도 많았다고 해요. 🤨
그래서 한국의 제빵사들의 기술이라면 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며 빵을 만드셨다고 하십니다.
새벽 0시 30분에 일을 시작하고, 좋은 밀가루를 선택해 올바른 과정을 거쳐
빵을 만드는 제빵사님의 깐깐한 원칙이 지금의 밀레앙을 만든 것 같아요.
또 하나, 서용상 제빵사님의 비법은 바로 ‘자기 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객관적인 평가와 마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외국인이 프랑스 본고장의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결심 자체가 어려웠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빵사님은 대회에 참가했고, 당당하게 좋은 결과를 얻어 빵집을 더 큰 성공으로 이끄셨습니다.
🎊🥳🎉
<출처: 신세계 백화점 홈페이지>
해외 인기 디저트의 한국 진출, 백화점 입점 🏢
플랑은 프랑스에서 보편적인 디저트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름입니다.
그런데 올해 2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지하에 ‘스위트 파크’라는 디저트 전문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으셨나요?
밀레앙도 ‘스위트 파크’의 입점 업체입니다.
(위 이미지의 빨간색 네모 위치입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의 간판 빵인 단팥빵과 꽈배기를 선보이던 밀레앙이,
한국에 프랑스의 국민 디저트인 플랑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 평범한 것은 프랑스에서 특별한 것으로 여겨지고, 반대로 프랑스에서 평범한 것은 한국에서 특별한 것으로 여겨지는 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잘 된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나, 해외 브랜드가 한국에 진출하는 경우는 다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프랑스에서 성공해서 한국으로 돌아온 밀레앙은 정말 특별한 사례인 것 같아요.
프랑스에서 프랑스 디저트 1위를 한 밀레앙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시는 사장님이시라면, 외국의 맛있는 음식을 공부하셔서 한국에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미디어 속 맛집>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라며,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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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 망고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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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드톡 에디터 리즈🎈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플랑입니다. 조금 생소한 이름이죠?
미리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프랑스의 국민 디저트라고 합니다.
tvN <유퀴즈>에서 소개된 프랑스 파리의 밀레앙을 오늘의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해외의 빵집을 왜 소개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에디터 리즈🎈와 프랑스 대박 빵집 밀레앙에 관해 알아봅시다.
🔔 오늘의 미디어 : <유퀴즈 온 더 블럭> 218회
🏠 오늘의 맛집 : 프랑스 파리, 신세계 강남점 Mille et Un(밀레앙)
🍰 오늘의 메뉴 : 플랑
<출처: tvN D ENT 유튜브>
<유퀴즈 온 더 블럭> 218회는 '왕이 나타났다' 👑 특집입니다.
S전자 노래자랑 1등 직장인, 뉴욕 비디오 대여점의 대표, 사극 ‘왕’ 역할의 최수종 등
각 분야의 정점을 찍은 사람들을 초대한 편이었어요.
이번 글의 주제인 밀레앙의 대표분도 한국인 제빵사의 자부심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한국의 밥과 같은 위치에 있는 프랑스 전통 바게트 대회에서 전국 8위를 하기도 하고,
디저트인 플랑 경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셨다고 합니다.🥇
한국인 제빵사가 디저트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1등을 거머쥐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죠?
어떻게 한국인 제빵사가 파리에서 디저트 맛집으로 살아남았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 프랑스의 디저트, 플랑이란?
📌 프랑스 1위 제빵사의 자부심: 원칙과 증명
📌해외 인기 디저트의 한국 진출, 백화점 입점
<출처: 프리픽>
프랑스의 디저트, 플랑이란?
유럽이 빵과 제과, 특히 디저트가 발달했다는 사실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디저트(Dessert)라는 단어가 프랑스어 desservir(식후에 식탁을 치우다)에서 유래되었을 만큼,
프랑스는 디저트에 조예가 깊은 나라입니다. 🥞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마카롱, 에클레어, 까눌레,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인 플랑은 페스트리 속에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구운 파이입니다.
복숭아 조림🍑이나 베리류🍓를 커스터드 크림과 함께 넣기도 해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RecipeTin Eats 유튜브>
플랑은 프랑스에서 가장 클래식한 디저트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느 빵집에 가도 크림빵과 단팥빵이 있듯, 어느 곳에 가도 있는 기본적인 메뉴인 거죠.
재료도 단순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라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맛입니다. 😋
하지만 반대로, 다들 알고 있는 흔한 맛을 맛있게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플랑으로 1위를 차지한 밀레앙은 어떤 비법이 있을까요?
🤔
<출처: tvN D ENT 유튜브>
프랑스 1위 제빵사의 자부심: 원칙과 증명
서용상 제빵사님은 한국의 유명 제과점에서 일하다가,
제빵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유학을 프랑스로 떠나셨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함께 직업 훈련을 받기도 하며, 일단 부딪쳐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사실 오픈 후 약 3년간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직 빵의 ‘맛’으로 스스로를 증명하며 동네에서 맛있는 빵집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빵사님이 둘러본 현지의 빵집은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듯한 모양과 맛을 보여주는 곳도 많았다고 해요. 🤨
그래서 한국의 제빵사들의 기술이라면 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며 빵을 만드셨다고 하십니다.
새벽 0시 30분에 일을 시작하고, 좋은 밀가루를 선택해 올바른 과정을 거쳐
빵을 만드는 제빵사님의 깐깐한 원칙이 지금의 밀레앙을 만든 것 같아요.
또 하나, 서용상 제빵사님의 비법은 바로 ‘자기 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객관적인 평가와 마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외국인이 프랑스 본고장의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결심 자체가 어려웠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빵사님은 대회에 참가했고, 당당하게 좋은 결과를 얻어 빵집을 더 큰 성공으로 이끄셨습니다.
🎊🥳🎉
<출처: 신세계 백화점 홈페이지>
해외 인기 디저트의 한국 진출, 백화점 입점 🏢
플랑은 프랑스에서 보편적인 디저트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름입니다.
그런데 올해 2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지하에 ‘스위트 파크’라는 디저트 전문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으셨나요?
밀레앙도 ‘스위트 파크’의 입점 업체입니다.
(위 이미지의 빨간색 네모 위치입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의 간판 빵인 단팥빵과 꽈배기를 선보이던 밀레앙이,
한국에 프랑스의 국민 디저트인 플랑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 평범한 것은 프랑스에서 특별한 것으로 여겨지고, 반대로 프랑스에서 평범한 것은 한국에서 특별한 것으로 여겨지는 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잘 된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나, 해외 브랜드가 한국에 진출하는 경우는 다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프랑스에서 성공해서 한국으로 돌아온 밀레앙은 정말 특별한 사례인 것 같아요.
프랑스에서 프랑스 디저트 1위를 한 밀레앙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시는 사장님이시라면, 외국의 맛있는 음식을 공부하셔서 한국에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미디어 속 맛집>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라며,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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