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사 천재 백사장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며 장사에 대한
노하우를 쏙쏙 뽑아내는 시리즈, [ 미디어 파헤치기 ] 2편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편에서는 72시간과 300만원으로 가게 오픈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제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가게를 오픈하는 백사장의 노하우를 살폈는데요.
오늘은 또 어떤 재밌는 에피소드를 가져왔는지 함께 보시죠!
🔔 오늘의 미디어 : 장사천재 백사장
🏠 오늘의 맛집 : 나폴리에서 메뉴테스트
🍰 오늘의 메뉴 : 불고기피자, 제육피자
<출처: 티빙_장사천재 백사장 >
피자의 나라 나폴리, 백사장이 선정한 첫 메뉴는?
모로코에 이어 이번에는 피자의 나라🍕, 나폴리에 떨어집니다.
모로코와 동일하게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하는데요. 메뉴 개발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가 흥미로웠습니다.😁😁
백사장은 나폴리에서 선보일 메뉴로 제육과 불고기가 올라간 퓨전 피자를 준비했는데요.
현지 피자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딱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피자를 만들어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불고기피자🍕에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은 제육피자🍕 아닌가요!
역시 한국인인 백사장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나폴리 고객들도 피자를 맛보며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과연 성공적이었을까요?😉
<출처: 티빙_장사천재 백사장 >
📌 불고기피자와 제육피자에 쏟아지는 무시무시한 혹평
📌 요즘은 창업 전 필수라는 이것?
📌 가오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시간 낭비!
<출처: 티빙_장사천재 백사장 >
불고기피자와 제육피자에 쏟아지는 무시무시한 혹평
한국인은 맛없을 수 없는 이 피자들은 나폴리에선 혹평이 이어졌습니다.😪
달달한 피자를 선호하는 한국 사람들과 달리 나폴리인들에게 단맛의 피자🍕는 낯설었습니다.
한편으론 매일 만들어지는 피자만 110만개에 달하는 나폴리에서 피자로 승부를 본다는 건 조금 어려운 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나폴리가 피자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만큼 피자 맛에 더 엄격할 수밖에요.😱
백사장이 야심 차게 메뉴를 준비했지만, 그 시도는 아쉽게 끝났습니다.
마음은 조금 아플 수 있지만 이런 고객들의 혹평은 굉장히 감사한💕 일입니다.
대부분의 고객은 요리한 사람을 생각해서 맛있다고 해주니까요.
실제로 나폴리 손님들도 초반에는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끝까지 좋은 말을 해주려고 애쓰는 모습도 보였지요.😅
그중 한 손님이 백사장을 위해 마음먹고 바른 소리를 해주지 않았다면 아마 나폴리에서 피자로 망할 수도 있었겠네요.
<출처: freepik >
요즘은 창업 전 필수라는 이것?
백사장이 손님들에게 맛 평가를 부탁한 이 과정은 창업 전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다만 그 대상이 지인👭, 가족👩👩👧👧이 아니어야 하고 또 많은 사람의 의견일수록 좋겠죠.
이런 이유로 요즘은 창업 전에 가오픈을 거치곤 합니다.
가오픈은 정식 오픈 전에 시작하는 일종의 리허설인데요.
조리 시간, 동선, 고객 응대 등 서비스를 점검해 보고 실제 고객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1주~2주 정도 진행합니다.
하지만 간혹 이런 가오픈 기간에 고객에게 집중하지 않고 본인들의 동선과 메뉴에만 신경 쓰는 사장님들이 계시는데요.
오픈 전 준비와 가오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고객🎇입니다.
동선은 고객이 없어도 충분히 체크할 수 있지만 고객의 반응은 이 시기가 지나면 확인이 어렵죠.
<출처: freepik >
가오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시간낭비!
그렇다면 가오픈은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푸드톡에서 알려드릴게요~😎
1. 서비스의 점검☺
- 주문부터 서빙, 결제, 테이블 정리까지 동선과 담당을 체크
- 고객 입장, 응대, 퇴장까지의 적절한 인사와 멘트를 체크
2. 메뉴 테스트🍲
- 홀과의 소통, 주방 동선 체크
- 조리 시간 체크
3. 고객 피드백🙎
- 메뉴에 대한 맛, 플레이팅, 가격에 대한 의견
- 인테리어, 서비스에 대한 반응 체크
- 매장을 알게 된 경로 체크
- 고객에 대한 기본정보 체크(나이대, 인원수 등)
- 주문 메뉴, 체류 시간, 테이블 단가 체크
이렇게 가오픈을 하면 고객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 많은 것들을 설문지로 만들 수도 없고, 꼬치꼬치 캐묻는 건 더더욱 어렵죠.
이벤트를 활용한 간단한 설문도 필요하지만, 고객의 피드백은 고객이 은연중 보내는 시그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테리어, 메뉴, 셀카 등 사진 촬영, 체류시간, 잔반, 추가 주문, 표정, 분위기 등이 있죠.😇
일반적으로 업종에 따라 평균 체류시간이 있는데요. 너무 짧다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freepik >
오늘은 이렇게 백사장의 메뉴 개발 에피소드를 보고 가오픈에 대해 다루어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가오픈 시 방문한 고객들은 버리는 고객이 아닙니다.😧 변화에 민감하고 또 우리 가게를 가장 먼저 경험한 중요한 손님이죠.
마음에 들었다면 주변에 좋은 경험을 알릴 것이고, 또 반대라면 다른 손님들의 방문을 막을 수도 있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따라서 손님이 나가실 때, 반드시 재방문을 요청하세요.😘 가능하다면 재방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겠죠?
지금 당장은 아쉬운 점이 있었더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정식 오픈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미디어 파헤치기는 쭉~~ 계속됩니다.
🔗[미디어 파헤치기] 01. 백사장은 장사를 했는가, 사업을 했는가?
안녕하세요!
장사 천재 백사장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며 장사에 대한
노하우를 쏙쏙 뽑아내는 시리즈, [ 미디어 파헤치기 ] 2편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편에서는 72시간과 300만원으로 가게 오픈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제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가게를 오픈하는 백사장의 노하우를 살폈는데요.
오늘은 또 어떤 재밌는 에피소드를 가져왔는지 함께 보시죠!
🔔 오늘의 미디어 : 장사천재 백사장
🏠 오늘의 맛집 : 나폴리에서 메뉴테스트
🍰 오늘의 메뉴 : 불고기피자, 제육피자
<출처: 티빙_장사천재 백사장 >
피자의 나라 나폴리, 백사장이 선정한 첫 메뉴는?
모로코에 이어 이번에는 피자의 나라🍕, 나폴리에 떨어집니다.
모로코와 동일하게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하는데요. 메뉴 개발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가 흥미로웠습니다.😁😁
백사장은 나폴리에서 선보일 메뉴로 제육과 불고기가 올라간 퓨전 피자를 준비했는데요.
현지 피자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딱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피자를 만들어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불고기피자🍕에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은 제육피자🍕 아닌가요!
역시 한국인인 백사장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나폴리 고객들도 피자를 맛보며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과연 성공적이었을까요?😉
<출처: 티빙_장사천재 백사장 >
📌 불고기피자와 제육피자에 쏟아지는 무시무시한 혹평
📌 요즘은 창업 전 필수라는 이것?
📌 가오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시간 낭비!
<출처: 티빙_장사천재 백사장 >
불고기피자와 제육피자에 쏟아지는 무시무시한 혹평
한국인은 맛없을 수 없는 이 피자들은 나폴리에선 혹평이 이어졌습니다.😪
달달한 피자를 선호하는 한국 사람들과 달리 나폴리인들에게 단맛의 피자🍕는 낯설었습니다.
한편으론 매일 만들어지는 피자만 110만개에 달하는 나폴리에서 피자로 승부를 본다는 건 조금 어려운 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나폴리가 피자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만큼 피자 맛에 더 엄격할 수밖에요.😱
백사장이 야심 차게 메뉴를 준비했지만, 그 시도는 아쉽게 끝났습니다.
마음은 조금 아플 수 있지만 이런 고객들의 혹평은 굉장히 감사한💕 일입니다.
대부분의 고객은 요리한 사람을 생각해서 맛있다고 해주니까요.
실제로 나폴리 손님들도 초반에는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끝까지 좋은 말을 해주려고 애쓰는 모습도 보였지요.😅
그중 한 손님이 백사장을 위해 마음먹고 바른 소리를 해주지 않았다면 아마 나폴리에서 피자로 망할 수도 있었겠네요.
<출처: freepik >
요즘은 창업 전 필수라는 이것?
백사장이 손님들에게 맛 평가를 부탁한 이 과정은 창업 전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다만 그 대상이 지인👭, 가족👩👩👧👧이 아니어야 하고 또 많은 사람의 의견일수록 좋겠죠.
이런 이유로 요즘은 창업 전에 가오픈을 거치곤 합니다.
가오픈은 정식 오픈 전에 시작하는 일종의 리허설인데요.
조리 시간, 동선, 고객 응대 등 서비스를 점검해 보고 실제 고객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1주~2주 정도 진행합니다.
하지만 간혹 이런 가오픈 기간에 고객에게 집중하지 않고 본인들의 동선과 메뉴에만 신경 쓰는 사장님들이 계시는데요.
오픈 전 준비와 가오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고객🎇입니다.
동선은 고객이 없어도 충분히 체크할 수 있지만 고객의 반응은 이 시기가 지나면 확인이 어렵죠.
<출처: freepik >
가오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시간낭비!
그렇다면 가오픈은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푸드톡에서 알려드릴게요~😎
1. 서비스의 점검☺
- 주문부터 서빙, 결제, 테이블 정리까지 동선과 담당을 체크
- 고객 입장, 응대, 퇴장까지의 적절한 인사와 멘트를 체크
2. 메뉴 테스트🍲
- 홀과의 소통, 주방 동선 체크
- 조리 시간 체크
3. 고객 피드백🙎
- 메뉴에 대한 맛, 플레이팅, 가격에 대한 의견
- 인테리어, 서비스에 대한 반응 체크
- 매장을 알게 된 경로 체크
- 고객에 대한 기본정보 체크(나이대, 인원수 등)
- 주문 메뉴, 체류 시간, 테이블 단가 체크
이렇게 가오픈을 하면 고객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 많은 것들을 설문지로 만들 수도 없고, 꼬치꼬치 캐묻는 건 더더욱 어렵죠.
이벤트를 활용한 간단한 설문도 필요하지만, 고객의 피드백은 고객이 은연중 보내는 시그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테리어, 메뉴, 셀카 등 사진 촬영, 체류시간, 잔반, 추가 주문, 표정, 분위기 등이 있죠.😇
일반적으로 업종에 따라 평균 체류시간이 있는데요. 너무 짧다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freepik >
오늘은 이렇게 백사장의 메뉴 개발 에피소드를 보고 가오픈에 대해 다루어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가오픈 시 방문한 고객들은 버리는 고객이 아닙니다.😧 변화에 민감하고 또 우리 가게를 가장 먼저 경험한 중요한 손님이죠.
마음에 들었다면 주변에 좋은 경험을 알릴 것이고, 또 반대라면 다른 손님들의 방문을 막을 수도 있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따라서 손님이 나가실 때, 반드시 재방문을 요청하세요.😘 가능하다면 재방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겠죠?
지금 당장은 아쉬운 점이 있었더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정식 오픈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미디어 파헤치기는 쭉~~ 계속됩니다.
🔗[미디어 파헤치기] 01. 백사장은 장사를 했는가, 사업을 했는가?